주변에서 사람들 보면 참 많은 게 보이는데... 그중에 남녀가 만나는 모습을 보면 가끔 속으로 하는 말들이 생기게 된다. '저 여인은 목화형 낭군 만나면 참 사랑받고 잘살텐데 왜하필 같은 토금형만나서 사랑받는 것에 대한 갈증이 생기는 걸까..." 참 예쁜 토금형 여인이라서 체질궁합맞는 목화형 남자 만났으면 사랑 많이 받았을텐데 말이다. 남자들은 목화형들 많은데....운명이겠지. 그렇다고 큰 문제가 있는 커플은 아니지만 여인의 미묘한 감정선이나 그 커플이 가지고 있는 불안정함이 내눈엔 보인다. 어떤 인연이 얽혀서 저렇게 살겠지싶다. 하긴...아무리 예쁜 미인이라도 운이 안좋으면 제대로된 남자를 앞에 갖다놓지 않는다. 필자의 절친도 어디하나 버릴꺼없는 여인으로 국내최고 항공사 스튜어디스를 15년이나 해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