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과 세노인 . . .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세 명의 노인을 보았다. 여인이 말했다. "저희 집에 들어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그런데 노인들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다. "왜죠?" "내 이름은 부(富)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 수필 2015.10.17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수필 2015.07.17
한남자의 이력서 한 남자의 이력서 나이는 31세, 경력은 트럭 운전수, 학력은 대학교 중퇴, 학창 시절 왕따. 사람들은 그를 "찌질이 인생" 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적혀있지 않은 그의 또 다른 모습... 영화광,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예술적 감각 ,이력서에는 적을 수 없는 그의 잠재력, 그런 그가 .. 수필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