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402195124702&RIGHT_COMM=R11
필자는 다른 걸 떠나서 나트륨 과다섭취 운운하는 것들을 보면 뇌가 있는 인간들인지 의구심이 간다. 왜냐하면 우리가 소금을 먹더라도 우리 몸 안에 들어가서 na와 cl로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금 안에는 na와 cl 말고도 다른 것도 미량이지만 많이 들었다. 아마 그 안에는 수백 가지 이상의 물질이 들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만든 화학소금 이런 것 말고 바람과 햇빛과 공기와 햇살과 파도와 기타 다른 것들이 만들어낸 소금 안에는 물질로만 판별하지 못하는 요소도 많이 들었다고 본다. 소금이 가톨릭 같은데서 제마 즉 마귀를 제거하는데 필수적인 성수를 만드는데 쓰이는 것은 소금 안에는 어두운 것을 밝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힘은 영적으로나 설명이 가능하지 단순히 짠맛으로는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 조상들도 옛날에 초상집에 갔다가 집에 들어올 때는 대문 바깥에서 잡귀가 대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소금을 뿌리곤 하였다. 그리고 이런 건 잘못된 습속으로 보지만 특히 시장에서 장사하는 아줌마들 할매들을 보면 개시 손님으로 여자가 그것도 안경낀 여자가 오면 하루종일 재수가 없다고 해서 소금을 뿌리는 그걸 지금도 하고 있다.
전에 신문에서 읽은 기사인데 그 글을 쓴 사람도 여자였다. 그런데 아침 일찍 시장통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아줌마가 지금은 손님 안 받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나가니 뒤통수에 대고 아침부터 재수없게 여자가 와서 앉았다고 군시렁군시렁 거리면서 소금을 뿌리더란다. 같은 여자가 여자가 업신여기는 그걸 보고는 엄청 화가 났다고 한다.
필자는 그런 풍습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여자는 사람 아닌가?
왜 꼭 남자가 개시 손님으로 와야 되는가? 그런 건 다 미신이다. 그것도 선천 남성우월주의 사회가 낳은 그릇된 믿음이다. 해서 그런 건 없애야 되는 건 맞다.
암튼 소금은 그런 부정타는 것을 없애는 데에도 썼다. 그것은 소금 안에는 삿되고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을 정화해주는 힘이 있다고 믿은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니 여자는 음이라서 어둡다는 그릇된 편견 때문에 소금을 뿌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암튼 저런 기사를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소금을 구해서 먹어보라. 몸이 달라진다. 순소금 같은 것,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한다.
전에 라디오를 듣는데 우리 몸 속에서 혈액세포가 바뀌는데는 4개월, 뼈세포가 바뀌는데는 7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입안 세포가 바뀌는데는 4일이 걸린다나? 그러면서 라디오 진행자가 우리 몸은 맨날 세포를 바뀌어 가고 있는데 우리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우리 마음도 몸세포가 그렇게 바뀌듯이 날마다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고 마무리를 짓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것도 맞는 소리 같지만 맞지 않다 싶었다. 왜냐하면 혈액세포 즉 피세포가 4개월 동안에 바뀐다 치더라도 그 넉달 동안에 우리가 뭘 먹었느냐에 따라서 어떤 피세포가 우리 몸을 이루게 될까를 생각해 봐야 되기 때문이다.
가령 우리가 맨날 피자나 햄버거 샌드위치 콜라 과자 아이스크림 무슨 밀가루 음식 등을 갖고 우리 피세포를 만들었다면 그 피는 탁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썩은 피세포가 된다. 그러면 그런 탁하고 맑지 못한 피를 먹은 우리 몸안의 모든 세포 또한 맑지 못하고 정갈하지 못하고 탁하고 오염된 세포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몸세포가 바뀐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냥 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바뀌게 하는 질료가 있을 것 아닌가. 그 질료를 정갈한 것으로 써야 된다는 것이다. 헌데 그런 건 모르고 그저 피세포가 바뀌는데 얼마가 걸리고 운운하니까 그냥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그건 뭐와 같으냐 하면 모유는 무조건 좋은 것이다 하는 미신과 같다. 그 모유를 만든 엄마가 모유를 만드는 질료를 무슨 과자다 피자다 햄버거다 콜라다 하는 걸로 만들었다면 그 모유는 더러운 모유인 것이다. 그러니 그런 모유는 아기에게 해로우면 해롭지 이롭지가 않다는 것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자가기 현재 뭘 먹어서 자기의 세포를 만드는지 생각을 해야 된다. 더럽고 해롭고 탁한 먹거리를 먹고 있다면 자기의 몸 뿐 아니라 마음도 탁하고 더러워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런 건 놔두고 그저 마음만 고치면 된다고 떠들고 있는 판국이니 우스운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암튼 저런 기사에 나오는 더듬한 소리는 믿어서는 안 된다. 왜 소금을 놔두고 지랄맞게 자꾸 나트륨 운운하는가?
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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