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펌글은 자연의 원리적으로 이해가 간다.
소금이 수기기 때문에 몸안에 들어간 화기를 극을 해서 화기가 퍼지는 걸 막는 것이다.
우리 같으면 매운맛도 같이 먹어주겠다.
그러면 피부가 더 빨리 재생이 될 것이 아닌가.
가령 소금으로 저렇게 하고 난 뒤에 율무나 현미를 며칠 간 강력하게 먹어주면 피부가 훨씬 더 빨리 그리고 잘 재생이 된다는 것이다.
......
일전에 화상에는 소금이 최고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소금은 오행에서 화를 극하는 최상의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저희 집안의 전해온 비방(?)이기도 한데요
예전에 저의 어머님의 어머님께서 살아 계실때에 동네에 어린 계집아이가
끓는 가마솥물에 통째로 빠쪄서 화상을 크게 입었다 합니다
이때에는 저희 어머님이 아주 어렸을 적이니 일제시대나 뭐 그런때였을 것입니다
의료 시설도 열악하고 약도 구하기 힘든 어려운 시절이었을 겁니다
저희 어머님이 올해 82세인가 하시고요
참 어머님 나이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
제가 67년생 양띠니까 마흔 다섯 되나요 ? 여섯 되나요?
이거 맨날 머릿속에 딴생각만 들어있으니 나이도 잘 생각이 안나에요 ^^;
6남매중에 제가 제일 막내입니다
어짿든 그 시절에 저의 외할머님께서 그 화상을 입은 계집아이를 소금으로
몸전체를 박박 밀어 씻겼답니다
그리고는 소금으로 온몸을 둘르고 천으로 칭칭 감아 놨답니다
그 계집아이가 나중에 다 낳았는데 몸에 흉터가 하나도 없고 깨끗했답니다
이것을 저희 어머님은 보지를 못했는데 저희 둘째 이모님이 보신겁니다
그래서 머릿속에 그 기억을 담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모부님이 아침에 출근을 하시다가 대청마루 밑에 잠깐 놓아둔 시뻘겋게 달궈진
연탄불 뚜껑을 발로 밟으셔서 그대로 발바닥에 달라 붙었답니다
이때에 이모님이 그 와중에도 옛날 외할머님이 하신것이 생각나서 장고에 가서 소금을
왕창 가져다가 그냥 발바닥에 덕지덕지 바르고 붕대로 칭칭 감아 놨다 합니다
이모부님이 그다음날 출근을 하셨답니다
얼마 안가서 나으셨다는데 흉터가 없으시답니다
참고로 저의 이모부님은 지금은 작고 하셨지만 예전에는 진주 경원여객의 부장님 이셧습니다
그 뒤로 한참후에 이모님의 큰딸이 또 부엌에서 뒷걸음치다 버선발로 끓는물이 있는 솥에
발을 집어넣었답니다
이때에도 이모님이 소금을 가져다가 그냥 덕지덕지 발라서 붕대로 칭칭 감아 놨다고 합니다
그 큰딸이 저한테는 누님뻘인데요
저한테 이야기하기를 니 화상입으면 소금으로 그냥 칭칭감아놔라 하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화상을 입으면 정말 고통스럽다는데요
소금은 통증을 금방 가라않힌답니다
또한 특징이 흉터가 없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듯 공부를 하고보니 소금이 화를 누르는 최상의 물질임을 알겠더군요
어려운 말법시대에 한 가지 방편은 있어야 하니 기억해두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화상을 치료하는 방편을 말씀 드리면요
알로에 가지를 꺽어서 그 진액을 바르면 시원하고 흉터없이 금방 낳는답니다
이것도 제가 아는분이 몸소 체험하고 알려준것이니 참고 삼으시기 바랍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듣이 작금의 세상은 내일을 기약하기 어려운때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상식, 준비된 물품이 통하지 않을수도 잇습니다
이러한 때에 무작위로 쓸수가 있는 이러한 방편들은 알아두시면 요긴하게 슬 수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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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화상입은데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는 건 위험한 것 같구요.소금물을 부어 식혀주는 걸 두고 그렇게 말한 것 같네요.화상에다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면 피부가 다 까져서 재생될 수 없을 것 같은데요..그런데 소금으로 칭칭 감거나 소금에다 파묻어 두는 건 최고의 화상 치료법이 맞아요.모친이 처녀 적에 동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한 사람이 전신 화상을 입어 다 죽는다 했는데 마당에다 멍석을 깔고 소금을 부어놓고 환자를 눕힌 후에 숨구멍만 내놓고 소금으로 파묻어 두었더니 상처 하나없이 말끔하게 나았단 얘기를 몇번 들었어요.현대의학으로 아무리 지랄을 하고 용을 써도 조상전래의 법방을 못따라 가는 거죠
양잿물 --화상치료 http://blog.daum.net/kwonst011/12403424
생식원 영양소 상담 --010-2636-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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