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변화의원리

樂記 二十一張 後面

조선선인 2016. 6. 4. 10:42

 

 

2013.01.06 20:31 :

正樂은 뜻志과 소리聲와 모양容의 셋으로 성립되는 것이니, 이것을 樂記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德이란 性의 끝이요, 樂이란 德의 빛남이다.

금석사죽金石絲竹은 樂의 그릇이다.

詩는 그 뜻을 말함이요,

歌는 그 소리를 읊음이요,

舞는 그 모양을 움직임이니,

이 셋은 마음에 그 근본을 두는 것이다.

 

그렇게 한 뒤에야 樂器로 이에 맞추게 할 것이니,

이것으로 그 情을 깊게 하고,

문채文彩를 밝게 하며,

氣運을 왕성旺盛케 하고,

神과 化하게 되며,

和順이 마음 속에 쌓이게 되고,

英華가 밖으로 피게 되는 것이니,

오직, 樂은 거짓이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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