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에 따르면 삼라만상은 음과 양, 그리고 에 따르면 여기에 더해 중이 있다고 가르친다. 마치 중성자를 매개로 양성자와 전자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신이 음(陰)이라면 인간은 양(陽)이다. 그러므로 생명체는 따뜻한 것을 지향하고, 차가운 것은 멀리한다. 시체는 죽은 것이며, 음이고, 따라서 차다. 살아있는 것은 맥이 뛰며, 양이고, 따라서 따뜻해야한다. 인간은 뜨거운 물, 뜨거운 음식을 마셔야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연의 이치로서 정해졌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뜨거운 물을 마신다. 벌써 2년 정도 그렇게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차가운 물을 잘 마셨으나, 요즘에는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뜨거운 것을 선호하게된 것이다. 뜨거운 양의 기운이 몸에 쌓이면 좋은 에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