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 소금 잘못된 소금 역시 세포를 파괴하는 물질. 요즈음 세상의 모든 질병은 썩은 소금을 먹기 때문에 생긴 것. 인체에는 소금이 꼭 필요하다. 좋은 소금을 좋은 방법으로 쓰면 최상의 약이나 나쁜 소금을 나쁜 방법으로 섭취하면 가장 무서운 독약. 병든 소금을 먹기 때문에 온 인류가 병든 것. 병든 인류를 살리려면 가장 좋은 소금을 먹어야 한다. 소금은 진리의 상징. 영원히 썩지 않는 물질. 세상의 부패를 막아 주는 물질-소금이 쉴 때까지, 소금에 곰팡이 날까 등의 속담. 백 가지 맛의 으뜸. 모든 식품이 가진 맛을 돋구어 주는 역할. 황금과 맞바꾸던 보물. 모든 생명의 기본 원소. 태양 빛이 물의 정기와 합쳐서 엉긴 것이 소금. 소금은 곧 태양 빛의 응결체. 소금은 세포 안에서 낡은 것은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소금 속의 나트륨은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고 근육의 힘을 늘리며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윤활유의 역할을 한다. 안현필 선생의 소금 건강론 현미를 백미로 가공한 데서 비극이 생긴 것과 같이 소금을 맛있게 하기 위해 자연염을 정제한 데서 비극이 생겨났다. 현대의학에서 하루에 3-10그램 이상 먹지 말라고 하여 소금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 그러나 아무리 소금을 적게 먹어도 질병이 낫지 않는다. 올바른 소금을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면 최고의 보약, 그릇된 소금을 그릇된 방법으로 먹으면 독약. 요즘 사람은 그릇된 소금을 먹어서 몸이 시들시들하고 병을 앓거나 죽어가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소금을 쓰지 않고 중요한 영양소를 다 깎아 없애 버리고 독성이 센 염화나트륨만을 99.9퍼센트 농축시킨 것이 정제염. 소금은 위액의 주원료.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을 만들 수가 없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고 소화가 안 되기 마련. 시골 할머니가 손주가 배탈이 나면 소금을 먹이는 이유. 소금을 안 먹으면 위에서 철분을 흡수하지 못하여 빈혈이 온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선조는 물고기라고 한다.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생물이 생겨나서 1억-3억 년 전에 육지로 올라왔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이 고향 바닷물 속과 꼭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농도가 인간은 0.9퍼센트인데 바닷물은 시일이 지나면서 농도가 더 진해져서 3.5퍼센트로 되었다는 것이다. 소금을 먹어서 고혈압이 되는 환자는 극소수, 많은 사람이 오히려 소금을 적게 먹어서 고혈압. 나는 20살 때 혈압이 160-220이 되었다. 의사 말대로 소금을 먹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혈압은 오히려 더 올라갔다. 소금을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산에 다니면서부터 혈압이 정상으로 내렸다. 몽고와 티벳인들은 암염을 먹는다. 음식이 아니라 약으로 생각. 보라빛 나는 암염은 보물로 취급. 암염을 늘 입에 물고 다니는 까닭에 뼈가 튼튼. 뼈로 피리를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금 이야기 가장 좋은 소금은 어떤 소금인가. 3년 동안 염전에 살다시피 하면서 소금을 연구. 마침내 소금의 비밀을 깨닫다. 어떤 소금이 가장 좋은 소금인가. 좋은 소금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이상적인 소금이 갖추어야 할 여섯 가지 조건. ① 소금 결정이 크고 완전한 정사각형이라야 한다. 소금은 진리의 상징. 반듯한 것의 상징. 소금 결정은 정사각형. 그러나 요즘 소금은 천일염이라 할지라도 입자가 매우 작고 세모지고 네모지고 깨어진 것 투성이다.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는 소금 한 개가 손가락 한 마디 곧 한 면의 길이가 5밀리미터쯤 되는 것들이 많았다. ② 단맛이 나야 한다. 가장 품질이 좋은 이상적인 소금은 염분이 48퍼센트로 별로 짜지 않고 단맛이 난다. 나머지 52퍼센트는 갖가지 미네랄. 칼슘, 철, 인, 코발트 등 90여 가지 원소. 그러나 요즘 천일염은 어떤가. 맛이 매우 짜고 쓰며 독하다. ③ 물에 넣으면 즉시 풀려야 한다. 이상적인 소금은 물에 넣으면 즉시 풀린다. 혈액에도 쉽게 풀린다. 피 한 방울 내어 소금을 넣어 보라. 요즘의 천일염은 잘 풀리지 않는다. 풀리기는커녕 반대로 혈액을 엉기게 한다. 소금물에 피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보아서 즉시 풀려야 좋은 소금이다. ④ 생명체를 살린다. 좋은 소금은 생명체를 살린다. 좋은 소금물에 병들어 죽어 가는 물고기를 넣으면 금방 생기를 되찾는다. 민물고기건 바닷물고기건 상관없다. 그러나 요즘 천일염을 녹인 물에 물고기를 넣으면 곧 죽는다. ⑤ 김치를 담그면 10년이 지나도 김치가 물러지거나 맛이 변하지 않는다. 삼척에 그런 김치 있었다. 10년 전의 김치 맛이 몇 달 전에 담근 것과 같다. ⑥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좋은 소금은 짜게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요즈음의 천일염은 어떤가? 입자가 잘고 세모지고 깨어지고 비정형이며, 맛이 몹시 짜고 쓰며 독하고, 생생한 물고기도 죽이며, 물에 잘 풀리지 않고 피를 도리어 엉기게 하고, 김치를 담그면 쉬 물러지며 조금만 먹어도 갈증이 난다.-이것이 바로 썩은 소금. 가장 좋은 소금과는 반대되는 소금. 이것은 소금이 아니라 독약. 본디 소금은 작은 금이란 뜻. 그렇다면 요즈음도 옛날 소금을 만들던 염전에서 거의 같은 방법으로 소금을 만드는데 왜 질이 나쁜 소금만 나오는 것일까. 그 비밀을 알기 위해 심오한 관찰과 연구. 최상의 소금을 만드는 비밀은 바닷물을 염전에서 소금으로 응결시킬 때의 온도에 있다. 옛날에 가장 입자가 굵고 단맛이 나는 좋은 소금은 음력 3-4월에 생산되었다. 6-7월에 난 소금은 맛이 쓰고 입자가 잘아서 하급품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천 억을 들여도 배울 수 없는 자연계의 비밀을 여기에 공개한다. 어떤 책에서도, 다른 어떤 사람한테서도 배울 수 없는 지혜가 이 속에 있다. 그 비밀은 바닷물이 소금으로 응결될 때의 온도에 있다. 곧 바닷물이 소금으로 응결될 때의 온도가 섭씨 16-17도일 때 가장 입자가 굵고 단맛이 나는 이상적인 소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16-17도일 때 바닷물에 포함되어 있는 90여 가지 미량원소들이 소금 입자에 달라 붙어서 가장 큰 소금결정으로 응결된다. 그러나 바닷물이 소금 결정으로 응결될 때의 온도가 높을수록 소금 입자는 작아지고 더 높으면 결정이 정사각형이 아니라 깨어지고 일그러진 소금이 되며 물에 잘 풀리지도 않고 몹시 짜며 쓴 맛이 나는 독약과 다름없는 소금이 되는 것이다. 7-8월에는 바닷물이 소금 결정으로 바뀔 때의 온도가 23-30도로 높아지므로 소금 결정에 염화나트륨과 바닷물에 녹아 있는 온갖 독소들이 달라 붙어서 독약 같은 소금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요즈음에도 염전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소금을 만드는데 왜 굵고 맛있는 소금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그 원인은 염전 바닥에 새까만 비닐장판을 깔기 때문이다. 새까만 비닐 장판을 깔아 두면 3-4월의 여린 햇볕에도 까만 바닥이 빛을 잔뜩 흡수하여 바닥이 지글지글 끓는다. 이러니 소금 생산량은 크게 늘릴 수 있겠지만 옛날의 그 왕소금은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염전 바닥에 깐 까만 비닐 장판을 걷어내고 음력 3-4월에만 소금을 생산한다면 옛날에 흔했던 그 왕소금을 다시 만들 수 있다. 소금을 살려야 인류가 건강할 수 있다. 식물소금 이야기 여러 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에서 전화. 무장간첩들이 산 속에서 소금이 떨어졌을 때 어떤 식물에서 소금을 얻는다고 하는데 무슨 식물인가? 붉나무. 붉나무는 가을에 익는 열매에 소금이 달린다. 염부목. 주렁주렁 달린 열매에 소금이 하얀 가루처럼 붙어 있는데 맛을 보면 짜다. 소금을 땅에서 빨아들이고 또 몸 안에서 소금을 만들어 낸다. 이 소금을 간수 대신 써서 두부를 만들면 그 맛이 일품. 가장 품질이 좋은 두부가 된다. 옛날 소금을 만드는 방법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동물의 시체나 식물을 태워서 소금을 얻었다. 식물 중에는 짠맛이 강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민들레, 광나무, 와송 등. 몸 속에 소금이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일수록 병이 없고 건강하며 벌레가 잘 먹지 않으며 오래 산다. 바닷가 갯벌에는 40여 종의 염생 식물이 자라고 있다. 어느 것이나 몸 속에 소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소금은 식물이 흡수한 소금. 곧 식물에서 추출한 소금. 식물이 흡수하면서 해로운 물질을 걸러 낸 소금. 짤 함(鹹)자 함초(鹹草)라는 식물. 우리나라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주변에 자라는 식물.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며 자라는 식물. 미국 대서양의 스파르티나라는 식물은 소금을 흡수하여 기공을 통해 내보낸다.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이 생명체에 가장 유익한 소금. 나는 약초음식점을 운영하면서 함초의 즙을 간장 대신 쓴다. 조선 간장 맛과 흡사하다. 많이 마셔도 목이 마르지 않는다. 피부미용, 관절염, 당뇨병, 비만, 숙변, 변비, 천식, 근종, 암,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 바닷물을 정화하는 효소가 고농도로 농축. 동상에 걸린 처녀 치료 사례. 아랫배의 뱃살이 빠진 사례 당뇨병 환자 10여 명을 고친 사례 숙변 빠진 사례-기름 덩어리 같은 시커멓고 끈적끈적한 변. 한 광주리나 나오는 사람도 있다. 배가 앞으로 나왔던 사람이 반대로 배가 쏙 들어가서 등이 새우처럼 굽는 일도 있다. 똥배 없애는 데 으뜸. 함초의 명현반응-앓아 눕는 사람도 있다.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우며, 배가 살살 아프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도하고 본래 몸이 탈이 있는 부위가 더 아프다. 과학적 연구 결과-세포의 노화를 막는 물질, 숙변 분해, 갖가지 미네랄이 이상적으로 들어 있다. 간 기능을 살리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 자연계의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생관계. 만물이 인간에게 유익을 주기 위한 것. 함초는 버려 두면 잡초. 산삼은 자기의 수명이 다할 때가 되면 텔레파시 곧 염력으로 자기를 캐어 줄 심성이 착한 심마니를 부른다고 한다. 심마니가 산삼을 캐기 전에 처녀나 무나 수염이 하얀 노인의 꿈을 꾸는 것은 산삼과 심령이 깨끗한 사람의 영과의 의사소통. 영혼의 교감이다. 보들레르의 시-자연은 신성한 사원이니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이 풍성하게 가슴을 열고 교감을 나눈다고 했다. 하늘, 별, 달, 우주, 풀, 나무 짐승들과의 대화 방법은 교감-무언의 말. 말로 표현할 수 없으나 조용하고 강력한 느낌으로 오는 것. 결코 속이거나 감출 수 없는 분명한 느낌으로 전해 오는 것. 무엇이든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진리는 마음이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한테만 보이는 것. 함초도 쓸모 없이 났다가 죽어 없어지기보다는 인간을 위해 유익하게 쓰이기를 간절하게 원할 것이다. 사람도 자기를 알아 주는 사람한테는 목숨을 바치지 않는가. 잘 쓰면 인류를 구할 보물 그냥 두면 귀찮은 잡초일 뿐. 우리나라는 세계 3대 갯벌 왕국의 하나. 함초를 잘 활용하면 수백 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요즘의 소금은 농약 범벅이다. 소금에다 농약을 뿌리기 때문이다. 함초를 없애기 위해 농약을 뿌린다. 산삼도 모르면 발에 밟히는 잡초일 뿐. 몇 년 전 서해안이 지금보다 덜 오염되었을 때 함초가 수백만 평이나 되는 갯벌에 자생.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 2-3년 이내에 거의 멸종될 것. 폐염전에 함초를 재배하면 국가소득을 올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인삼 녹용을 능가하는 한국의 특산물. 나는 건강식품과 음식으로 개발.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즉시 튀어나온다. 그러나 찬물에 넣고 물을 천천히 가열하면 가만히 있다가 푹 삶겨서 죽는다. 고기, 우유, 커피, 담배, 청량음료, 인스턴트 식품, 품질 나쁜 소금에 중독된 사람은 뜨거운 물에 푹 삶기고 있는 개구리와 같다. 어떻게 해로운 물질의 노예가 되어 개구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즉시 뜨거운 물에서 뛰쳐나오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타는 집 속에서 제 몸이 불타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화택(火宅) 곧 불타는 집에서 즉시 뛰쳐 나오라. 나쁜 음식, 나쁜 습관은 만병의 어머니다. 중국의 문호 노신은 그 무렵의 어리석고 답답한 중국 민중을 비유하여 한 소설에서 이렇게 썼다. 결코 빠져 나올 수 없으며 두께도 무게도 알 수 없는 알 수 없는 거대하고 밀폐된 무쇠솥 안에 많은 사람들이 갇혀서 어둠 속에서 질식되어 죽어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 깊이 잠들어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도 깨울 수 없다. 이보다 더 절망스러운 상황이 어디 있겠는가. 내가 보기에 오늘날의 우리 현실도 노신이 말한 상황보다 조금도 나은 것이 없다. 나쁜 음식습관이라는 무쇠솥, 죽음의 굴레에서 빠져 나오십시오. 지금까지 너무 많은 말을 했다. 노자의 도덕경에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말을 많이 했다는 것은 그만큼 모르는 것이 많다는 뜻. 실제로 정말 가치 있는 지혜나 지식은 말로 설명할 수 없고 말로 해서도 안 되는 것. 인간의 언어는 부정확하다. 내가 책상 앞에 있는 탁자를 두고 딱딱하다고 했을 때 정확하게 얼마만큼 딱딱해야 딱딱한 것인가. 몇 킬로그램의 망치로 두들겼을 때 깨어지지 않아야 딱딱한 것인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했을 때 정확하게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인가. 명확한 경계를 정할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의 불완전한 말로는 완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부분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심전심이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질 때 비로소 완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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