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흐름 + -

Q. 콘센트를 보면 두 선이 나오잖나요??

A. 맞습니다 하나는 전압선(P)선이고 하나는 중성선(N)선입니다

   요즘은 접지선(E)이 추가되므로 3가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Q. 근데 한선은 전기가 흐르고 있는 선(+)이고 한 선은 전기가 들어와서 나가는 선인데 그럼 나가는 선(-)은 만지면 전기가 안오나요??

A. 직류에서는 두선을 (+)선과 (-)선으로 구분하지요

    교류에서는 (P)선과 (N)선으로 구분합니다

  

    전류는 +에서 -로 흐른다고 배웠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류인 경우는 P선에서 N으로 흐른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두선이 각각 존재하는 경우 P선을 만지면 전류가 사람의 몸을 타고 대지로 방전되기

    때문에 감전이 되는것입니다

    즉 전류는 전위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므로  P선의 높은 전위가 대지(전위 0V)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Q. 그리고 그 두선이 닿으면 합선이 되는 건데.. 안흐르는 선에 닿는데 왜 합선이 되는 건가요?

A. 극이 서로 다른 두선이 닿으면 합선이라고 하죠 전류가 흐르던 안 흐르던 두선이 연결되면

   일반적으로 합선입니다

   그러나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단락전류가 흐르지 않으므로 아크가 발생하지는 않지요

 

 

Q. 그리고 닿으면 합선이 되는건데 콘센트에 꽂으면 왜 합선이 안되서 흘러서 나가는건가요??

A. 전기는 전압과 전류와 저항(부하)가 있어야 정상적으로 공급이 됩니다

   여기서 저항(부하)에 해당되는것이 바로 전기제품입니다

   콘센트에 전기제품을 꼽으면 전압선의 전류가 전기제품의 내부 회로르 거쳐 중성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합선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전기제품이 바로 저항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