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원리 건강법

소금 고혈압 유발 실험오류

조선선인 2018. 1.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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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의 고혈압 유발 실험 오류

 

 지난 6월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토판염 다섯 가지를 여러 사람한테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중 ‘빛살림 수정소금’(자하순소금과 같은 제조방식)을 취급하는 분께서 자신이 취급하는 소금 샘플과 책 두 권, 그리고 ‘소금의 고혈압 유발 실험 오류’라는 인쇄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인쇄물은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에 나온 내용을 요약한 것이었지요. 그 중 읽어볼 만한 부분이 있어 일부 인용하겠습니다. 

  

1. 엠비씨 다큐에 출연한 바 있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양호철 박사에 따르면, 소금이 고혈압을 만든다는 논리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미국의 ‘매니리’라는 과학자인데 1953년, 쥐 10마리에 평상시 먹는 소금량의 10배를 먹이게 하고 6개월간 관찰한 결과 그중 4마리가 혈압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것이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최초의 논리였다고 한다.그후 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논리가 일반화되었고 따라서 실험을 하면서도 소금은 고혈압을 만든다는 전제를 하고 들어갔다는 것이다.

 

 

2. 전남대 생리학 교실에 의뢰한 실험 결과인데 그 실험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소금 배설이 안 되도록 조치를 취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1퍼센트의 소금물을, 다른 한 그룹은 맹물을 주었다. 3주간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이 나왔다. 소금물을 투여한 쥐는 60mmHg 가까이 혈압이 상승했고 맹물을 투여한 그룹은 10mmHg 정도의 혈압 상승이 있었다. 즉 소금물 1퍼센트를 먹인 그룹이 맹물을 먹인 그룹보다 50mmHg 정도 혈압이 더 높아졌다. 그래서 소금은 고혈압의 주범이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실험방법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금 배설이 안 되게’ 조치를 취한 점에 주목하자.

우선 자연 상태로 실험을 하지 않은 정상적인 실험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소금 배설이 안 되게 하고 소금을 계속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3주간이나 소금 배설이 안 되게 했으니 쥐의 몸은 소금과 물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점점 물 보유량을 늘렸을 것이다. 즉 혈관에 미치는 압력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실험 결과도 그 점을 보여준다. 실험 마지막 날은 하루 섭취량의 21배나 섭취한 것과 같다. 그러면서도 소금 배설을 막았다.

 

여기서 왜 소금 배설이 안 되게 강제 조치를 취했는지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저염식을 강조하려고 급하게 결과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실수가 아니었을까 추정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실험하기 쉽지 않은 방법으로 할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생리 상태에서 실험을 했어야 한다. 이는 분명 실험상의 오류다.

  

 

3. 소금이 고혈압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한 가지 실험결과를 더 들어보자.

KBS 과학카페 (081101) ‘천일염은 미네랄 이다’ 편에서 목포대학교 천일염연구소 함경식 교수팀이 소금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바가 있는데 (정제염과 천일염 차이 비교) 실험 쥐에게 8퍼센트의 소금물을 투여했다. 처음에는 혈압이 양쪽 모두 상승한다. 처음에 상승하는 이유는 소금을 평소 섭취해야 하는 양의 10배 이상 투여했기에 엄청난 물을 보유한다. 따라서 혈압이 상승한다.  

 

그러나 실험기간이 길어지면서 정제염이나 천일염 모두 혈압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실험이 3주 이상 진행되었을 때도 과다한 소금 때문에 물 보유량의 증가로 혈압의 상승조건에 있지만 그런데도 혈압은 내려갔다. 그 이유는 소금 덕분에 고지혈증이 해소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중금속이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이 맑아져서 적혈구용적률이 높아져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 효과가 커서 엄청난 소금을 먹었는데도 ( = 많은 물 보유) 혈압이 내려간 것이다.

 

 

4. 의료계에서는 소금을 먹으면 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다며 소금은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금을 먹고 물 때문에 일시적으로나마 혈압이 상승하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인체에 해로울까 이로울까? 필자가 제시하는 대로 26그램을 섭취하는 대신 소금을 현재처럼 13그램 덜 섭취하여 일시적인 생리적 혈압 5mmHg 정도 내리는 것과  - 동국대 이무용 교수가 수많은 논문을 분석한 바 소금을 2.5그램 섭취하면 혈압이 0.9mmHg 상승한다는 점을 근거로 계산 - 소금을 더 섭취해서 물을 더 섭취하므로 일시적인 혈압 상승을 감수하고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과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물 보유로 인해 5mmHg 정도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적게 섭취하라고 해야 할 것이고 혈압을 순식간에 50mmHg 이상이나 높이는 운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아니 걷기만 해도 혈압은 10mmHg 가량 높아지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걷지도 말아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적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해 하루에도 혈압이 20-30mmHg씩 왔다갔다 하는데, 겨우 5mmHg 정도 오르는 것을 문제삼아 저염식을 하라는 것은 전혀 논리적인 판단이 아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0.9퍼센트의 식염수를 만들어 섭취한다고 해도 그런 염려가 될까? 병원에서 기력이 없는 환자에게 주는 염도 0.9퍼센트 생리식염수를 꽂듯이 말이다. 이것마저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병원에서도 생리식염수(링거)를 줘서는 안 될 것이다. 소금만 섭취하든 소금물을 섭취하든 결과는 같다. 소금을 먹으면 물을 먹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아지는 의미가 서로 다르지만 소금과 물, 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일시적 혈압이다. 이는 모두 장기적으로는 노폐물 배출이라는 과정을 통해 적혈구용적률을 높여 고혈압을 치료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5. 고혈압은 심장이 정상보다 큰 힘을 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큰 힘을 가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힘만으로는 각 장기나 세포가 필요로 하는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더 보내려고 큰 힘을 가하다 보니 결국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 커지는 것이다. 무엇을 더 보내려고 큰 힘을 가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운동할 때 혈압이 높아지는데, 이는 인체가 산소를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때 숨이 차면서 호흡이 가빠지는 이유는 새로 산소를 공급해달라는 것이다. 만일 물과 영양이 부족하여 혈압이 올라갔다면 배고픔이나 목마름을 느낄 것이다. 운동할 때 혈압이 올라가는 데 이때는 물이나 음식이 몸속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는 오직 산소 부족 때문이다. 운동 이외에도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모두 산소 때문이다. 고지혈증 환자들이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산소공급이 잘 안 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6.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많이 섭취하므로 물이 배출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기 때문에 혈류를 개선해 세포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혈압을 높이지 않아도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공급이 충분해진다. 또한, 소금은 지방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체내 지방을 흡착하여 땀이나 소변으로 염분이 나올 때 함께 배출시킨다.

 

2010년 1월 11일 엠비씨 프라임의 방송내용을 보면, 2008년 브라질 상파울로 의대 니칸다케네 교수팀이 고혈압 환자에게 소금을 권장량 이하로 (3그램) 섭취하게 했더니 지방과 지단백이 혈관에 침착하여 고지혈증을 일으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 물만 섭취한 실험군에 비해 소금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중성지질이 훨씬 낮아진 것을 밝혀냈다.

 

 

7. 2008년까지 국내산 천일염에는 중금속이 들어있다며 절임용으로만 허용하고 김치, 된장 등의 식품에 사용을 금지해왔다.

간수를 빼지 않거나 정제하지 않은 소금에는 보통의 경우 수은, 납, 카드뮴 등 80여 가지의 중금속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소금이 해로운 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중금속이 들어있는 소금을 먹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중금속을 뺀 소금은 다시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앞서 소금에는 중금속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중금속이 들어있다는 것은 소금에 중금속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따라서 중금속을 제거한 순수한 소금을 섭취하면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하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설한다. 그 결과 적혈구용적률을 높여 혈압을 내리게 된다.

 

소금이 중금속을 흡착, 배설한다는 증거를 좀 더 들어보자. 과일, 채소를 씻을 때 소금에 담그면 농약 성분이 제거된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년간 김치의 잔류농약 성분을 연구 조사했는데 배추를 물로 씻었을 때는 잔류농약이 50퍼센트가 남아 있었지만 소금으로 절인 직후 86퍼센트가 제거됐고 5일이 지난 후에는 모든 잔류농약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이다.

 

만일 소금에 들어있는 중금속 성분이 소금이라면 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소금에 흡착된 것들은 소금이 아니고 이물질이다. 만일 소금에 붙어있는 중금속을 소금과 동일체로 판단하고 적게 먹어야 한다고 한다면 이는 마치 과일에 잔류농약이 붙어있다고 해서 과일을 조금만 섭취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물이 오염되었다고 물을 조금만 섭취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기가 오염되었다고 숨을 조금만 쉬라고 하지 않는다. 정수된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하고, 맑은 공기를 충분히 들이쉬라고 말한다.


소금도 순수한 좋은 소금을 적당하게 섭취해야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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