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혈은 각 경락의 에너지가 시작되는 곳이며 하나의 경락이 다른 경락과 연결되는 지점이다.
즉, 모혈은 경락의 시작과 끝 점이다.
이러한 모혈은 기본적으로 좌우에 한개씩 존재한다.
임맥상에 존재하여 하나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모혈들 역시 좌우 두개의 모혈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좌우의 두개의 모혈이 존재하는 셈이다.
이를 투시적으로 보면 위의 그림의 단중혈의 오른쪽에 화살표로 나타낸 것과 같은 모습을 띄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좌우의 모혈에 대한 보사를 다르게 할 수 있다.
이를 잘 이해하면 칼라(싸인펜이든 빛이든), 아로마, 씨앗 등의 치료법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수혈보다 모혈의 정확한 치료가 더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오수혈만으로 치료 효과가 아쉬울 때 모혈의 좌우보사를 통해 치료효과를 강력하게 배가시킬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오수혈보다 항상 모혈을 먼저 잡고 들어가는 빈도수가 늘고 있다.
특히 13번째 의식레벨에서 환자가 지닌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갈 때는 더 더욱 모혈이 중요하다.
필자가 투시적으로 관찰한 임독맥의 모혈까지 합치면 좌우 모두 28개의 모혈이 존재한다.
또한 모혈은 차크라와 마찬가지로 몸의 앞면과 뒷면에 모두 존재한다.
즉, 폐 모혈인 중부는 몸의 앞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위치의 등쪽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좌우와 앞뒤의 모혈을 모두 합치면 갯수는 28 X 2= 56개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1. <중부> - 폐 모혈
2. <단중> - 심포 모혈
3. <거궐> - 심 모혈
4. <중완> - 위 모혈
5. <천추> - 대장 모혈
6. <석문> - 삼초 모혈
7. <관원> - 소장 모혈
8. <중극> - 방광 모혈
9. <기문> - 간 모혈
10. <일월> - 담 모혈
11. <장문> - 비 모혈
12. <경문> - 신 모혈
13. 인당 상방 약 1cm - 독맥 모혈
14. 천돌 하방 약 1cm - 임맥 모혈
'자연의원리 건강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0) | 2015.07.27 |
---|---|
암은 병이 아니다-우리가 몰랐던 암에 관한 충격적 진실 (0) | 2015.07.21 |
모혈(募穴) (0) | 2015.07.21 |
뱀 퇴치법 석유냄새 살충제 고양이가 뱀을 퇴치 한다 (0) | 2015.06.12 |
김광석----광야에서 (0) | 201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