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239事 自謙(자겸): 福 1門 6戶] 自謙者 雖有才德 不自長也(자겸자 수유재덕 부자장야): 자겸이란 비록 재주와 덕이 있어도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것이다. 衆人 有微才薄德 自色焉 唆揚焉(중인 유미재박덕 자색언 사양언): 뭇 사람들은 미미한 재주와 얄팍한 덕을 가지고 스스로 생색을 내고 부추겨 드러낸다. 惟恐單晷不徹宇內(유공단구불철우내): 오직 한줄기 해 그림자로 우주를 두루 비추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처럼 염려한다. 健者之才 潛而不泳(건자지재 잠이불영): 건실한 사람의 재주는 물속에 잠겨있어도 헤엄치지 아니함과 같고 健者之德 熱而不炎(건자지덕 열이불염): 건실한 사람의 덕은 뜨거워도 불꽃이 일지 않는 것과 같아서 밖으로 드러나는 법이 없느니라. [출처] 128번째 무료강의 시작 ⇛ 그대가 진정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