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냐 하면 또 성질 급한 분들 위해 결론 먼저 말한다.필자의 아버지는 5~6년간 당뇨를 앓으면서 약을 드셔왔다. 그 당뇨약을 끊으셨다. 그것도 이미 두 달 전에.필자가 몇 가지 정기적으로 하는 일 중 한 가지는 당뇨측정기와 당뇨시험지를 아버지께 사드리는 일이었다,몇 년간 당뇨약을 드시면서 당뇨수치를 아침저녁으로 측정하는 것이 일과였던 아버지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당뇨 시험지를 사지 않아도 되니 일 하나가 줄었다.당뇨는 성인 10명 중 2~3명이 당뇨라 할 정도로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그리고 그 합병증의 발병률도 50%에 달하니 함부로 방치할 수 없는 질병이다.당사자들은 그 관리를 위한 식단과 병원 검진 약복용, 운동, 또 기타 당뇨에 좋다는 것들 찾아 먹고 하느라 이만 저만 노심초사하지..